![[로컬판타지] 전주MBC 2025년 08월 21일](/uploads/contents/2025/08/cdf07be7b98aa240e3137c11529d7178.jp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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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출처 : 한국소비자원
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오늘(28일)부터 젖병세척기 제품인 '오르테(삼부자)'와 '소베맘(제이드앤인터내셔날)' 2종에 대해 전량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최근 일부 제품의 내부 파손 등 사례가 SNS 등에서 번지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.
이에 따라 오르테와 소베맘 사업자인 삼부자와 제이드앤인터내셔날은 총 3만 403대 제품에 대해 리콜을 진행합니다.
리콜 대상은 사업자가 공정상 결함을 인정한 기간에 제조된 제품으로 환불과 교환이 가능합니다.
소비자원은 그 외 전 제품에 대해서는 부품을 제공하는 등 무상 수리 조치를 진행할 것을 오르테·소베맘에 권고했고, 2개 사업자 모두 이를 수용했습니다.
아울러 시중에서 유통·판매 중인 젖병세척기에 대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의 미세 플라스틱 검출 여부 등을 포함한 조사를 진행한 뒤, 결과를 공표할 예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