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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관영 지사-윤준병 의원, 전주올림픽 적격 공방 이어가
2025-09-29 66
강동엽기자
  soros@jmbc.co.kr

[전주MBC 자료사진]

전주올림픽 적격 문제를 둘러싸고 김관영 전북지사와 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

지난 주말 윤 의원의 전주올림픽 부적격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문을 냈던 김 지사는 오늘(29일) 기자들을 만나 윤 의원의 행보가 올림픽 유치를 바라는 도민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지고 왔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.


이에 윤 의원은 다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'전북의 10대 도시 연대 개최안이 IOC 부적격 판정이라고 공개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죽비성 찬물'이라고 재반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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