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[전북이 참 좋다]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](/uploads/contents/2025/09/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.png)
![[전북이 참 좋다] 전주MBC 2025년 09월 24일](/uploads/contents/2025/09/0aa2641c2b6f6f757f8918fc7d71f860.png)
[전주MBC 자료사진]
실질소득의 연평균 증가율이 청년층의 경우 1%대에 그쳐 가장 열악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한국경제인협회가 체감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 증가 추이를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, 20대 청년층의 실질소득은 지닌 14년부터 19년까지 연평균 2.6%에 달했으나 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연 1.1%로 악화돼 10년간 평균 1.9%에 그쳤습니다.
이는 30대 이상 3.1%, 60대 이상 5.2% 증가율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, 취업률 상승으로 인한 고용의 ‘양적 개선’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 채용 등 ‘질적 저하’가 소득 증가를 제약하고, 외식비, 숙박비 등 치솟은 체감물가 역시 실질소득을 떨어뜨린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