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사진출처 :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 SNS 캡처
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전북도당위원장 사퇴 의사를 공식화 하며 사실상 도지사 출마를 시사했습니다.
이원택 의원은 오늘(2일) 페이스북을 통해 "도당위원장직을 사직한다"며 "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민주당 규정에 따르면 현직 민주당 시·도당 위원장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240일 전까지 직을 내려놔야 합니다.
도당위원장 사퇴로 내년 전북도지사 선거를 둘러싼 민주당 내 경선 구도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.